부동산 매매 허위고소 무혐의

형사? 민사? 변호사 선임 언제 해야하나? (피의자 입장)

oh-deng-e-23 2025. 7. 3. 18:02

피의자 입장에서의 변호사 선임 관련 핵심 정보
실제 형사 사건 실무에 기반하여
변호사 없이도 가능한 범위, 꼭 필요한 시점, 선임 시 이점까지 전문 변호사가 조언하는 형식으로 정리해드립니다.

 

부동산 매매 허위고소 무혐의

형사 피의자 입장에서 경찰단계에서는 선임 없이도 가능하나, 조서 작성과 불기소 결과 확보가 중요
검찰단계 또는 기소 후 법리 판단이 개입되는 만큼 변호인 조력없이 진행하면 불리할 수 있음
민사소송 병행 예정 시 형사 기록 확보와 진술 관리가 매우 중요 → 이후 민사소송에 큰 영향
   
   

형사 피의자 입장에서 변호사 선임이 꼭 필요한 시점

기본적으로, 경찰 단계에서는 대부분 선임 없이도 조사 진행 가능하지만
아래 시점에서는 선임을 강력히 고려해야 합니다.

검찰 송치 후 경찰에서 불송치돼도, 고소인 이의신청 시 검찰 송치됨 →
  검사는 법리 판단 중심으로 심사하기 때문에,
  문장 하나, 해명 하나가 기소/불기소를 가릅니다.
기소 가능성 생긴 시점 검사가 추가조사 요구하거나, 불리한 정황이 있으면
  정식 기소로 넘어갈 수 있음
  → 이때는 정식 법률 대응서류와 논리적 대응이 필요
조사 중 진술 압박 받는 경우 예: "솔직하게 인정하세요", "기억 안 난다로는 어렵다" 등
   자칫 잘못된 표현은 혐의 인정처럼 해석될 수 있음
  → 선임 변호인은 조사 시 동석하고 불리한 질문은 제지 가능
민사소송 대비가 중요한 경우 형사에서 무혐의/불기소를 확정받아야 이후 손해배상 소송에서 이기기 쉬움
   
 

변호사 선임 없이 가능한 범위 & 주의사항

경찰조사 출석  가능 모든 진술은 기록됨 → 최대한 준비된 진술서 지참
경찰에 증거 제출  가능 정리된 형식(문서/녹취 요약 등)으로 제출 권장
검찰조사 대응  가능은 함( 비권장 ) 검찰은 말실수 하나로 기소 판단할 수 있음
진술서 직접 작성  가능 AI 판독에 걸리지 않는 자연어 형태,
사건 흐름 + 반박 근거 명확히 제시해야 함    
불기소처분 이후 증거확보  가능 경찰/검찰에 정보공개 청구 가능 (단, 방식 정확히 알아야 함)
 

주의:

  • 경찰 조사 시 "진술 거부"는 할 수 있으나, 정당한 반박 자료 없이 반복하면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함
  • “기억이 안 납니다”, “모릅니다” 등 반복하면 진술 신빙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음

변호사 선임했을 때 실제로 도움이 되는 포인트

진술서 작성 및 수정 단어 하나, 문장 구조 하나까지 법적 해석을 고려한 표현으로 다듬어 줌
수사관 또는 검사 상대 경험 어떤 조사 흐름으로 갈지 예측 →
  불리한 질문 차단하거나 방향 전환 유도 가능
증거 제출 설계 증거를 ‘언제’, ‘어떤 흐름으로’, ‘어떤 논리로’ 제출해야 효과적인지 설계
혐의 없음 / 불기소 확률 상승 조사 흐름, 표현 설계, 반박 포인트 정리 덕분에
  불기소 확률이 실제로 높아짐 (특히 명예훼손/무고 사건에서 유의미)
추후 민사 대비 완벽 대응 형사에서의 무혐의 논리가
  민사 재판의 손해배상 방어 논리로 그대로 이어짐 → 민사 승소 확률 상승
   
 

실전 예시 (실제 사건 기반 요약)

 

진술서 “사실이 아닙니다. 기억도 잘 안 납니다.” → 방어력 약함 “상대가 허위 고소한 부분은 다음 3개로 분류되며, 각 반박 증거는 다음과 같습니다.” → 설득력 높음
조사 중 대응 수사관 질문에 수동적 대응 변호인이 “그 질문은 법리상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” 제지 가능
불기소 확률 약 60% 수준 경험 많은 형사 변호인 선임 시 80% 이상까지 통계적으로 상승 가능
민사소송 전환 대응 혼자서 방어 자료 정리 형사자료를 활용한 역소송(손해배상청구) 구조로 확장 가능
 

결론

경찰조사 1회 단순 출석  (진술서 준비만 잘 하면 가능)
고소당했고 혐의가 중한 경우 (무고/명예훼손/사기 등)  적극 권장
검찰 송치 이후  필수에 가까움
민사 대비까지 고려 중  형사 흐름부터 전략 필요
상대방이 변호사 선임한 상태  본인도 반드시 대응력 높여야 함